신청곡 / 사연

• [신청곡] Esteban,Daniela Spalla - Duele 신청합니다.

  29	사용자 정보 없음(@gcoconut77) 2025-07-22 12:24:45

신청곡 [외부] Esteban,Daniela Spalla - Duele

사연 벨팜님 잘 지내셨나요 많이 덥죠 이럴땐 더위를 핑계삼아 늘어져도 좋은 날..^^ 이라고 게으름을 슬쩍 숨겨 봐요^^ 벨팜님 곡소개하시는데 가사내용에 문득 떠오르는 드라마속에 대사. 짧게 적어봐요 펑펑 울었던 기억을 더듬으며 제주도 배경의 갯마을 차차차 이야기예요 병든 엄마가 마지막으로 아들 두식이에게 한라산을 오를때 등에 업혀, 이런 대사를 해요.. 두식아 .. 사람은 마키, 사람들 사이에서 살아야 돼 가끔은 사는기 묵직할끼야 그래도 사람들 사이에 있으면 있잖아 니가 내를 업어 준 것처럼 분명 누가 니를 업어줄거야

bellefemme(bellefemme) 님에게
1개를 담아 신청합니다.

댓글 3

• 29

  
  사용자 정보 없음(@gcoconut77)

  2025-07-22 12:57:55 댓글

  우리들의 블루스였을까요...ㅎ
  헷갈리는데 다른것들은 기억에 없고
  저 대사만 아른거려 콕 박혔어요 ^^
  벨팜님 답곡 몇곡 안되는 아는곡중의 하나인데 너무 감사히 잘 들었어요
  
  삐끗님 항상 응원 감사해요^^
• 19

  
  사용자 정보 없음(@sin4821)

  2025-07-22 12:48:00 댓글

  우와 ~ 신청곡사연과 답글 끼어들수 없는 정성. 그냥 잘듣겠습니다 ,프롬님,벨팜님 좋은곡 감사합니다
• 60

  
  bellefemme(@bellefemme)

  2025-07-22 12:41:34 댓글

  프롬님 ...
  이렇게 마음이 담긴 이야기와 함께 신청곡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주 갯마을의 바닷바람과 함께, 드라마 속 그 장면이 떠오르네요
  사는 게 묵직할 끼야 .... 그래도 사람들 사이에 있으면 있잖아.
  분명 누가 니를 업어줄 거야
  
  어쩌면 우리 모두 그렇게 서로를 업어주며 살아가는 게 아닐까 싶어요.
  오늘 이 음악도, 그렇게 누군가의 마음을 살짝 업어주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신청해주신 곡은 잠시 후에 함께 들어볼게요.
  더위에 지치기 쉬운 여름날, 음악으로 조금은 가벼워지길 바라며 ...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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